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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험사기 조사 이거 모르면 꼼짝없이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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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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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보험금을 지급받았다며 보험사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확실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보험사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황에서 모두를 고소하여도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에 형사고소를 일단 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고소를 당했다고 하여도 당황하지 마시고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법무법인을 통해 검토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 내부에는 보험사기 조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증거가 명백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이렇게 명백한 경우라면 즉시 법률대응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조차 모른다면 꼼짝없이 처벌되는 것이 형사범죄입니다.


저희 동주는 허위입원 및 허위진단서, 과다한 보험금청구 등으로 연루되신 많은 분들의 사건을 해결해온 바 있습니다. 사안이 정말 많이 다르고 개별적으로 검토를 해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저 그런 로펌이 아닙니다. 보험사기 조사를 받은 다양한 사안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본 경험은 동주의 형사전문변호인단의 노련함과 경험이 뒷받침되기 때문입니다. 보험사와의 분쟁해결, 저희가 잘 합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환자들이 많은 치료비를 청구하는 상황을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입원을 하는 경우를 나이롱환자라고 취급하고, 의사가 권했던 많은 치료들 중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과다 진료라고 보기도 하고,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가 완치 후 추가 치료를 위해 입원을 했을 때, 전에 지급했었던 지급액에 수준으로 보험사에서 부당이득이라고 소송을 걸기도 합니다. 민사상 부당이득 외에도 추가로 형사고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보험사는 이미 이런 유형의 많은 사건들을 경험했고, 내부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당연히 어떤 증거들을 제출하고 활용하는지도 전략이 있을 것입니다.

보통은 의사의 진료 소견, 그리고 입원하는 것이 적정한 것인지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입니다. 사실 피보험자인 보험사기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유리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보험약관마저도 보험사에 유리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렇기에 실무적으로 경험이 많아야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일단 보험사기 조사를 받게 되었을 때도 본인에게 유리한 진술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혼자 조사에 임하시는 분들은 어떠한 조력도 받지 못하여 실수를 많이 하십니다.

정말 중요한 단계이고, 나중에 재판에서도 초기에 어떻게 진술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첫조사에서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출석하여 본인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전부 했을 때, 그것이 불리한 내용이라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물론 다시 부인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부인했을 때 당시 사용되었던 증거자료들은 인정받지 못합니다. 효력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애초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어떤 증거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든 부분을 점검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보험사에서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담당하는 직원도 경찰 및 금융경제범죄팀 출신들이 많습니다. 베테랑들입니다. 이런 상대와 분쟁을 하게 된다면 고소를 당한 피보험자가 당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보험금 지급을 많이 받았다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가중처벌될 수 여지도 있습니다. 초범이라도 사회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 보험금을 허위로 지급 받는 것입니다. 그만큼 강경합니다.

매 년 보험금이 오르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가 많아 사실상 오르는 보험료를 전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범죄이기에 재판부에서도 중한 처벌을 선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낙 보험사기 조사를 받는 상황이 많다보니 법적으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두고 있습니다. 피보험자의 보험금 지급 청구가 의심할만한 근거가 있다면 어떠한 조건 없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무고한 경우 무고죄로 역고소를 할 수 있겠지만, 조금 다릅니다. 물론 아예 불가능한 것이 아니나, 보험회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6조로 인해 상당히 편하게 형사고소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고 및 무혐의를 받아도 보험회사 직원을 상대로 처벌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보험사는 고소 자체가 쉬워졌고 피보험자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보험사기 조사후에 기소되고 처벌까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떳떳하고 사실이라고 해도 일단 고소를 당했다면 그 사실에 대해 논리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면 꼼짝없이 당합니다.



만약 처벌된다면 사기죄가 적용될 것이며 최대 징역 10년입니다. 벌금 역시 굉장히 높습니다. 최대 5천만원입니다. 일반 사기보다는 죄질이 불량하여 법정형이 더욱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여러 건의 혐의를 받았고 재범이거나 오랜 시간 조직적으로 계획된 경우는 구속수사도 가능한 사안입니다. 구속된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면 중범죄로 취급되어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기간 여러번 청구하거나, 큰 돈을 청구한다면 보험회사는 의심합니다. 의심이 곧 민형사상 고소로 이어지고 수사기관의 조사가 시작되면 그 때는 정말 준비하셔야 합니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동주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의뢰인의 이득이 된다면 그 어떤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싸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이겨내셔서 좋은 결과 받으셨으면 합니다.